
近所の会社での面接と未払い給与、揺れる心情を抱えて
明日、私は新しい会社で面接を受ける予定だ。
29日の午前、家の近くにある会社で行われる。
徒歩でも行ける距離にあるので、
その点では少し気が楽だった。
場所が近いというだけで、
緊張が少し和らぐのを感じ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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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前にインターネットで会社の情報を調べてみた。
正直なところ、とても良い印象を受けたわけではない。
規模が小さく、外見からも安定している会社とは感じられなかった。
それでも、面接のチャンスをもらえたことに感謝し、
一度行ってみる価値はあると考えた。
チャンスを無駄にせず、
自分自身の経験に繋げたいと思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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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時に、漠然とした不安も感じている。
規模が小さい分、組織の体制や安定性に対する心配が拭えなかった。
さらに、求人情報には「体力に自信のある男性を募集」とあり、
肉体労働が中心なのではないかという懸念も浮かんだ。
完全に健康を取り戻していない私にとって、
果たして適応できる環境なのか不安が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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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ずは面接に行くつもりだ。
しかし、面接後に違和感を感じたら、
無理に働くことはしないと心に決めている。
面接は、会社が応募者を選ぶ場であると同時に、
私自身も会社を見極める場だと思っている。
面接官の態度や、社員への接し方、
社内の雰囲気も細かく観察するつもり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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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の私は、
何かを決めるたびに慎重になっている。
かつては「とりあえずやってみよう」という勢いがあったが、
今では健康や精神的な余裕、会社の文化まで
幅広い視点で考えるようになった。
ただ耐えるだけでは、
自分を守ることはできないと知ったから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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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方、短期アルバイトで発生した問題も解決していない。
アルバイトを終えてからしばらく経つが、
給与がまだ支払われていない。
しばらく待ったが、連絡がないため、
今日中に丁寧に確認のメッセージを送るつもりだ。
金額は大きくないが、
今の私には無視できない大切なお金だ。
何よりも、約束は守られるべきだと考え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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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職後の私は、
日々、複雑な感情と向き合っている。
新しい挑戦をしたい気持ちと、
慎重にならざるを得ない現実との間で揺れている。
小さなチャンスにも感謝しながらも、
「本当にこの道でいいのか」と、
常に自問自答を繰り返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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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日の面接を終えたら、
感じたことを正直にまとめてみようと思う。
合否だけでなく、
会社の雰囲気、面接官の態度、社員の表情まで
しっかり観察したい。
すべては「自分自身のための選択」であるべきだ。
誰のためでもなく、
自分の人生のた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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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この瞬間も、
不安と期待が交錯する中で、
私は少しずつ、
自分の歩む道を見つけようとしている。
❓ 問題①
筆者が面接を受ける会社について、事前に感じた印象として最も近いものはどれか。
① とても安定している会社だと感じた
② 特に何も感じなかった
③ 安定性に不安を感じた
④ 面接を受ける前に辞退した
✅ 正解:③
▶ 解説:「規模が小さく、安定している会社とは感じられなかった」という本文内容に基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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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問題②
筆者が面接の際に特に注意して見ようとしているポイントは何か。
① 面接官の服装
② 社員への接し方や態度
③ 給与の額
④ オフィスのインテリア
✅ 正解:②
▶ 解説:筆者は「面接官が社員にどう接するか、態度や雰囲気を観察するつもりだ」と明確に述べ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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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問題③ (밑줄 문장 문제)
『まずは面接に行くつもりだ。しかし、面接後に違和感を感じたら、無理に働くことはしないと心に決めている。』
この文から分かる筆者の態度として最も適切なものはどれか。
① どんな会社でも必ず働くつもりだ
② 感情に流されて決断しようとしている
③ 自分の直感を大切にしながら慎重に判断しようとしている
④ すでに働くことを決めている
✅ 正解:③
▶ 解説:「違和感を感じたら無理に働かない」という記述から、自分の感覚を重視しつつ冷静に判断しようとする姿勢が読み取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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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問題④(전체 주제 문제)
この文章全体を通して筆者が伝えたい最も重要なメッセージはどれか。
① とにかく早く仕事を決めるべきだ
② 小さな不満には目をつぶるべきだ
③ 自分自身の人生を大切にしながら慎重に選択すべきだ
④ 面接に行くこと自体が無意味だと感じている
✅ 正解:③
▶ 解説:文章全体を通じて、「誰かのためではなく、自分の人生のために選択する」というテーマが貫かれている。
가까운 회사 면접과 급여 정산, 그리고 복잡한 마음
내일, 나는 새로운 회사 면접을 보기로 했다.
29일 오전, 집 근처에 있는 회사다.
걸어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라는 점은 부담을 줄여주었다.
장소가 멀지 않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느 정도 마음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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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앞두고 인터넷으로 사전조사를 해보았다.
솔직히 말해, 아주 좋은 인상을 받은 곳은 아니었다.
규모가 작고, 외형상으로도 안정적인 회사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면접이라는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한 번 가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주어진 것 자체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결과를 떠나, 나 자신에게 하나의 경험이 될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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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불안한 감정도 함께 떠올랐다.
규모가 작은 만큼, 회사의 체계나 안정성에 대해 막연한 걱정이 들었다.
또, 건장한 남성을 찾고 있다는 문구를 본 것도 마음에 걸렸다.
힘쓰는 일이 주가 되는 곳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건강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이런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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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면접은 참석할 생각이다.
하지만 면접을 본 후, 느낌이 좋지 않다면
무리해서 다니지 않기로 마음속으로 정해두었다.
면접이라는 것은 단순히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다.
나 역시 회사를 평가해야 하는 자리다.
면접관이 직원들에게 대하는 태도, 말투, 분위기 모두
세심하게 관찰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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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나는,
결정 하나를 내리는 것도 무척 신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움직였지만,
지금은 건강, 정신적인 여유, 회사의 문화까지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하게 되었다.
살아가는 데 있어 무작정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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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기 알바를 하면서 발생한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알바를 끝낸 지 꽤 되었지만,
급여가 아직 정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동안 기다려봤지만,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아
오늘 중으로 정중하게 문자로 문의를 할 생각이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게는 중요한 돈이다.
무엇보다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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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이후,
나는 매일 조금씩 복잡한 감정들과 마주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함께 따라온다.
작은 기회에도 감사함을 느끼지만,
마음 한켠에는 ‘과연 이 길이 맞는 걸까’라는
물음표가 항상 따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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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면접을 본 뒤,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볼 생각이다.
단순히 합격 여부를 넘어,
회사 분위기, 면접관의 태도, 직원들의 표정까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모든 것은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 되어야 한다.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오직 내 삶을 위한 결정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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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을 안고 있지만,
나는 오늘도 천천히,
내가 걸어야 할 길을 찾아가고 있다.
❓ 문제①
글쓴이가 면접을 보기로 한 회사에 대해 사전조사를 한 결과 느낀 인상은 무엇인가?
① 매우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회사라고 느꼈다
② 별다른 인상을 받지 못했다
③ 안정성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다
④ 면접을 보기도 전에 지원을 철회했다
✅ 정답: ③
▶ 해설: 글쓴이는 “규모가 작고 안정성이 없어 보였다”고 표현하며 불안감을 느꼈다고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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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②
글쓴이가 면접 시 가장 주의 깊게 보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① 면접관의 복장
② 직원들에게 대하는 태도와 말투
③ 연봉 수준
④ 사무실 인테리어
✅ 정답: ②
▶ 해설: 본문에는 “면접관이 직원들에게 대하는 말투와 태도까지 관찰할 생각이다”라고 명확히 언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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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③(밑줄 문제)
‘일단 면접은 참석할 생각이다. 하지만 면접을 본 후, 느낌이 좋지 않다면 무리해서 다니지 않을 생각이다.’
이 문장으로 알 수 있는 글쓴이의 태도로 적절한 것은?
① 어떤 회사든 무조건 다니려고 한다
② 감정에만 의존해서 판단하려 한다
③ 스스로의 직감을 존중하며 신중하게 선택하려 한다
④ 이미 다니기로 마음을 굳혔다
✅ 정답: ③
▶ 해설: “느낌이 좋지 않다면 무리하지 않는다”는 문장에서, 글쓴이가 자기 감정을 존중하면서 신중히 결정하려는 태도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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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④(전체 주제 문제)
이 글 전체에서 글쓴이가 가장 강조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① 빠르게 취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② 회사의 단점은 무시하고 다녀야 한다
③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④ 면접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
✅ 정답: ③
▶ 해설: 글 전체를 통해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오직 자신의 삶을 위한 선택이어야 한다”는 주제가 일관되게 강조되고 있다.
🧠 단어 및 숙어 정리 (서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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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接(めんせつ)
→ 면접. 회사나 단체에서 지원자와 직접 만나 평가하는 절차를 말한다.
安定性(あんていせい)
→ 안정성.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변동이 적은 상태를 의미한다.
漠然とした(ばくぜんとした)
→ 막연한. 뚜렷한 근거 없이 흐릿하고 불확실한 상태를 나타낸다.
違和感(いわかん)
→ 위화감. 어떤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자연스럽지 않고 이상하게 느끼는 감정.
短期アルバイト(たんきあるばいと)
→ 단기 아르바이트. 짧은 기간 동안 하는 임시적인 일자리.
給与(きゅうよ)
→ 급여.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돈.
慎重に(しんちょうに)
→ 신중히. 실수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고 깊이 생각하는 태도.
挑戦する(ちょうせんする)
→ 도전하다. 새로운 일이나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自問自答(じもんじとう)
→ 자문자답.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답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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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 정리 (서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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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うとする
→ 어떤 행동을 하려고 시도하거나 의지를 나타낼 때 사용.
예) 「新しい環境に適応しようとしている」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
〜にとって
→ ‘~에게 있어서’, ‘~에게는’이라는 의미로 주관적인 평가를 나타낼 때 사용.
예) 「私にとって大切なお金」 → 나에게 소중한 돈.
〜ながらも
→ ‘~이면서도’, ‘~하지만’의 의미로 반대 상황을 인정하면서 연결할 때 사용.
예) 「不安を感じながらも挑戦した」 → 불안을 느끼면서도 도전했다.
〜べきだ
→ ‘~해야 한다’는 강한 권장이나 도덕적인 당위성을 나타낼 때 사용.
예) 「約束は守るべきだ」 → 약속은 지켜야 한다.
〜たびに
→ ‘~할 때마다’ 반복적인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
예) 「面接を受けるたびに緊張する」 → 면접을 볼 때마다 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