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JLPT N3 문제] 고3 연합 모의고사 독해 후기|사고력과 흥미 중심 공부의 시작

by 언더커바 2025. 5. 20.


[JLPT N3 문제] 고3 연합 모의고사 독해 후기|사고력과 흥미 중심 공부의 시작


서론

공부는 단순히 점수를 위한 수단일까?
오늘 고3 5월 연합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서, 나는 점수가 아닌 사고력과 흥미 중심의 공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高校3年模試の読解体験記|思考力と興味を重視した学びの第一歩

今日は「高校3年生の模擬試験(5月の全国連合模試)」の読解問題を解いてみた。
最近、「ディディム読解1」という中学生向けの問題集を全部終えたばかりで、
その延長として高校生レベルにも挑戦してみようと思った。

私は大学入試や公務員試験を目指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ので、
速さや得点よりも、「思考力」や「読解力」を高めることを目標にしている。

今回の模試では3問だけ解いてみたが、正解は1問だけだった。
急いで解いたのも理由の一つだが、それ以上に自分の読解力がまだまだ不足していると実感した。

ただ、プレッシャーやストレスがない状態で解いたので、意外と楽しかった。
「試験のため」ではなく、「学びの楽しさ」を感じながら取り組めたのは大きな収穫だった。

国語を学んでいて感じたことがある。
数学も国語も基礎が大事だが、私は国語を解いているときのほうが興味を持ちやすい。
正解を出すことももちろん大事だが、「なぜその答えなのか」「なぜ他の選択肢は違うのか」など、
答えに至るまでのプロセスを考えることがとても重要だと思う。

日本の試験では、基本的に正解だけが重視され、誤答はあまり評価されない。
そして、たった一度の試験結果が大学進学を左右することもある。

私の考えでは、本来「勉強」とは成長や知識の喜びを得るためのものだ。
しかし、現実では「点数」「大学」「就職」といった目標が強く結びついている。

ゲームのように報酬が明確であれば、学びももっと楽しくなるかもしれない。
だが、勉強には即座に成果が見えないし、試験には実力だけでなく運も関わってくる。
試験を難しくするのは、学ぶ人と学ばない人を分けるためかもしれない。

今の社会では、「大学進学=人生の成功」と見なされがちだ。
試験の点数が進学先を決め、進学先が将来の仕事や生活を左右する──。
そんな価値観があるからこそ、私たちは点数にこだわらざるを得ないのだと思う。



問題1:筆者が今回の模試を解いた目的は?

① 大学に合格するため
② 点数を上げるため
③ 思考力や読解力を伸ばすため
④ 高校の先生に頼まれたから

→ 正解:③

問題2:筆者が読解問題を解いて感じたことは?


① 難しすぎてやめたくなった
② すぐに答えが出て達成感があった
③ 自分の読解力がまだ足りないと感じた
④ 国語より数学の方が面白いと思った

→ 正解:③

問題3:「勉強の楽しさ」を得るには何が必要だと筆者は考えているか?


① すぐに報酬が得られること
② 毎日学校に通うこと
③ 正解を重視しないこと
④ 人と競争すること

→ 정답:①




고3 연합 모의고사 독해 후기|사고력과 흥미 중심 공부의 시작


오늘은 고3 5월 연합 모의고사 독해 문제를 풀어보았다.
최근 중학생 수준의 디딤독해1을 다 풀고 나서, 고등학생 수준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나는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속도나 점수보다는, 사고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번에는 3문제를 풀었는데, 정답은 1개뿐이었다.
급하게 푼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 독해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없이 풀었기 때문에
의외로 재미있었다.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배움 자체의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어 문제를 풀면서 느낀 건, 수학보다 국어가 더 흥미롭다는 점이었다.
국어와 수학 모두 기초가 중요하지만, 나는 국어 문제를 풀 때 몰입도가 더 높았다.
정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왜 이게 정답인지”, “왜 다른 보기는 틀렸는지”를
생각해보는 과정 자체가 더 중요한 공부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시험은 정답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답을 해석하거나 실수의 이유를 분석하는 문화는 적다.
그리고 그 단 한 번의 시험 결과가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다.

공부라는 것은 본래 지식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것인데
현실에서는 점수, 대학, 취업이라는 목표에 종속되어 있다.

게임처럼 즉각적인 보상이 있다면 더 재밌을 텐데,
공부는 그렇게 쉽게 결과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잃기 쉬운 것 같다.

시험이 어려운 이유는 어쩌면
공부하는 사람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을 구분하려는 장치일 수도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대학 = 인생 성공’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점수에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 점수가 대학을, 대학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식의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문제 1: 글쓴이가 모의고사를 푼 목적은?

① 수능 준비를 위해
② 점수 향상을 위해
③ 사고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④ 선생님의 권유로

→ 정답: ③

문제 2: 글쓴이가 독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느낀 점은?

① 수학보다 어려웠다
②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③ 오답이 더 많아서 자존감이 떨어졌다
④ 정답을 맞추는 것만이 중요했다

→ 정답: ②

문제 3: 글쓴이가 지적한 교육의 문제는?

① 국어보다 수학이 우선시됨
② 대학 입시 제도가 폐지돼야 함
③ 정답 중심 문화와 점수 집착 현상
④ 공부를 하면 피곤하기만 함

→ 정답: ③




✦ 주요 단어 및 숙어 정리

模擬試験(もぎしけん):모의고사

読解力(どっかいりょく):독해력

思考力(しこうりょく):사고력

正解(せいかい):정답

誤答(ごとう):오답

即時報酬(そくじほうしゅう):즉각적인 보상

興味を持つ(きょうみをもつ):흥미를 갖다

学力評価(がくりょくひょうか):학력 평가